이날 훈련에는 단양군과 제천단양소방서, 유지관리 업체, 승강기 유지 관리업체, 새싹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이날 훈련과정을 실시간으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으며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청강사을 초청해 ‘승강기 시설 안전관리와 사고사례’등의 특강과 ▲ 비상버튼 호출요령 ▲ 유지보수업체 현장출동 ▲ 인명구조 등을 교육했다.
김준상 자원관리팀장은 “승강기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