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힐링캠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1 16:1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26명(10가정)과 함께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가정 내 양육스트레스와 양육기술부족, 경제적빈곤 등의 이유로 아동학대의 상처를 경험한 가정에게 집단치료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유도하고,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관계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경희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족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가정 내 학대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아동이 가정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그 동안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아동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