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청양군 보훈가족 90여명과 청신여자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양군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감사편지 낭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에 이어 점심을 함께 하면서 청소년들에게는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가족에게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안기선 지청장은 “온갖 역경속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늘 한마음으로 보훈가족을 섬기고 보다 따뜻한 보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