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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실내수영장, ‘건강 충전소’로 인기

신윤상, 임종훈, 박진경 강사진의 맞춤형 강의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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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0:4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 실내수영장이 전지훈련지와 건강을 챙기려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충전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읍 대성산 자락에 위치한 이 실내수영장은 타 시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국제규격의 50m 레인과 헬스장, 스쿼시 코트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관광 자원도 풍부해 전국 각지 선수들의 단골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단양실내수영장의 지난 15일까지 이용현황을 연인원으로 계산하면 3만351명으로 단양군 전체 인구와 거의 비슷할 정도이다.

수영장의 인기비결은 국제규격의 우수한 시설의 영향도 있지만 신윤상 강사를 비롯해 임종훈, 박진경 강사진의 맞춤형 강의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의 열정적인 강의는 강습생들의 빠른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 입소문을 타고 강습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실내수영장은 직장인과 주부, 어린이 등 5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습반과 자유 수영에는 총 339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등록되어 있다. 보건소와 생활체육협회 등에서도 나이와 건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실내수영장은 잘 갖춰진 시설뿐만 아니라 수질도 깨끗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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