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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0 17: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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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보듬가족봉사단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찾아뵙고 청소 등 가사활동과 말벗, 산책 등 자원봉사 활동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차례상차리기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내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니지만,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으면서 눈시울을 붉히시는 할머니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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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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