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시대별 사진 관람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과거 회상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르신의 추억이 간직된 사진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옛 기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본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전시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시면서 관람하기 용이하게 했으며 포토존을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추억 속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수경 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아우내은빛사진전을 통해 어르신들께 과거의 좋은 기억과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