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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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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7:49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0일 논산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 육아 종합지원센터 소속 보육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상생활 및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에 접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하임리히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동영상 및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기의 어린이는 자기조절 및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아주 높은 시기로, 보육시설 내에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보육교사들의 자신감을 높여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심장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나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지인들에게도 알려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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