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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누리카드 장터' 조치원역 광장서 열린다

세종시문화재단, 오는 24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위해 다양한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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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5:3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치원역광장 앞에서 세종문화누리장터를 한다.

세종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집중된 지역인 조치원에서 카드 이용 정보와 경품(식사권)을 제공한다.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24일 행사 당일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하고 조치원역 광장 앞 현장 접수처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세종시문화재단은 7월부터 교보문고 세종바로드림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추가혜택(할인율 및 상품)을 제공하는 '세종할인누리' 이벤트와, 지역 내 가맹점과 협력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종체험누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연령별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며,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니 기간 내에 사용하여 많은 혜택을 꼭 누리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팀(044-864-9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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