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천주교 쌍용동성당 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미라골 거리음악회는 난타, 우쿨렐레, 태권도 시범 등 사전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공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