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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제’ 시행

인적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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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9 13:5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중학동 복지반장 위촉 및 발대식(제공 = 이경진 중학동 주민센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이 주민 참여를 통한 현장 밀착형 지역사회 보호체계인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제’ 추진에 나섰다.

중학동은 지난 1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별 반장을 중심으로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마을 주민 63명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반장제는 평소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반장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함으로써,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제도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은 앞으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혼자 사는 저소득 노인·장애인 방문 보호활동과 단전·단수 가구 신고, 취약계층 자살예방활동 및 신고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복지 수호천사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골목골목 이웃의 사정을 잘 아시는 복지반장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으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 더불어 행복한 중학동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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