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희)는 지난 17일 관내 7개 학교 4-H 회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매포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달 처음 시작됐으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수변무대와 장미터널 일대에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가 올들어 두 번째다.
이날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매포천 일대를 다니며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원형 단양군4-H지도교사 협의회장은 “단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청정한 단양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