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이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이번 본선은지난달 20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51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중창 8개팀, 독창 4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본선 대상에는 ‘대전 별빛더하기마루 중창단’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 중창부문에는 ‘청주 꿈을 그리는 소리요정 중창단’과 독창부문에는 ‘계룡 엄사초 6학년 송두현’군이 수상했다. 우수상 부문에는 ‘부산 하늘소리 중창단’ 등 9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중창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고마운 아침밥’을 부른 별빛더하기마루 중창단은 대전 버드내초 강수인 외 6명이 함께 불러 멜로디와 율동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은 국가보훈처장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국립대전현충원장상 1팀, KBS청주방송총국장상 1팀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KBS청주방송총국장상 5팀, 국립대전현충원장상 4팀,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자라나는 새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 제2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 경연은 오는 23일 오후 4시 KBS청주 지역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