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애병원은 지난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계기로 천안시 복지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 5월 2일 복지사각지대 의료비지원에 대한 지정후원에 이어 세 번째 정기후원까지 참여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범수 원장은 “이번 후원은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인 후원을 하게 된 것으로 적은 금액지만 재단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지원 사업에 뜻깊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이번 세 번째 후원은 마음애병원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기후원이기에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이 안정적 기금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