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온양온천시장 내 48개 점포의 상인들이 기부한 31종류 330여개의 물품들(430만원 상당)을 정상가대비 50~70%세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물품들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후원해 저소득 청소년 급식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상인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