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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8 16:5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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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충북도가정법률사무소 관계자 5명과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하고 충주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정 여성 4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 칠금동의 새말농장에서 토마토 및 블랙베리 체험을 하고, 중앙탑면의 햇살블루베리농원을 찾아 블루베리 발효빵을 만드는 등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낙정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ㆍ시ㆍ군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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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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