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 ‘마을봉사의 날’은 지난 1997년 청양읍 적누리를 시작으로 20여년 간 이어온 특수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수리, 이미용, 효도사진, 건강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봉사의 날은 청양의 전통 있는 복지전달체계로 올해도 11월까지 18회에 걸쳐 군민들을 직접 찾아 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16회에 걸쳐 18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