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엄재용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신창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사랑방 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방 59호점의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손자와 손녀를 돌보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으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발굴됐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사업비 1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예산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단열에 중점을 두고 각방의 섀시와 문 교체, 노후 된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등 대대적으로 개선해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다양한 나눔 실천에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