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은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2013년부터 시작해 5년째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물품은 2016년 상반기 대비 2배 증가한 1500여점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번 기증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