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정보관에 옥천署 김국환 정보보안과장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3 14:1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김국환 옥천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3급지 경찰서에서 전국 경찰관서 과장급 베스트정보관 5명 중 2위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이달 말 경찰청 격려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장 및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과장은 지난해 1월 26일자로 옥천서 정보보안과장으로 발령받아 전문적 경험을토대로 정보 종합평가 10위에서 7위로,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12개 경찰서에서 청주권3개서와 충주·음성서에 이어 6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김 과장은 1982년 1월 무도특채로 경찰에 입문, 36년째 경찰 생활 중 청주권에서만 23년간 정보관으로 근무를 하면서 충북청 개소이래 정보 분야에선 최초로 지난 2012년 경찰청 하반기 특진 심사에서 경감으로 특진하기도 하였다.

집회시위 현장에는 항상 김 과장을 볼 수 있으며, 크고 작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한 대화와 소통. 사전조율 중재로 마찰은 한번도 없었다. 안정적·완벽 대비로 사회안정 및 치안질서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과장은, 여가를 이용 검도를 수련, 현재 검도 8단으로 충북검도회 수석부회장및 대한검도회 이사로 각종전국대회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무이사 재직 때 충북체육 역사상 최초로 전국체전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일궈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현역경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002년 청주시문화상과 2015년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아들 기훈 씨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현재 음성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