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목장

치즈·아이스크림·피자만들기·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8 14:5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세종시 연서면 세종 꿈의 목장 치즈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토요목장체험을 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애를 키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유치원 15가족, 초등 15가족, 중등 7가족 등 37가족 107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치즈, 아이스크림, 피자, 까나페, 나무 목걸이 ▲목장 체험(송아지 우유주기, 젖소사료주기, 동물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미르초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워서 재밌었다"며, "송아지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학생 어머니는 "토요일 가족 모두가 즐겁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느끼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운영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