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청소년 동아리팀과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고, 청소년 헌장낭독, 모범청소년 39명에 표창 수여식이 있다.
식후행사로 희망토크, 초청공연 등도 마련됐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로 세종시는 지난 4월말 현재 청소년 인구 4만5721명으로 총인구의 17.7% 수준이다. 청소년의 달은 1964년부터 시행되다 1989년 법적근거를 갖춰 올해 29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