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한국타이어의 창립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손수 가구를 제작해 서울과 대전, 금산의 6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다.
봉사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과 본사 임직원 120명이 참석해 아동형 좌식책상과 책꽂이형 공간 박스 등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해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대전과 금산 공장 등에서 모두 11회에 걸쳐 1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