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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FTA 원산지 증명서 사후 검증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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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4 13:1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3일부터 대전상의회관과 세종지부에서 지역 수출·입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 사후 검증 대응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미 FTA원산지 직접 검증 사례 분석, 한-EU FTA의 간접 검증, 한-아세안 FTA의 역내 가치 포함 비율(RVC) 계산 방법 등 원산지 사후 검증 사례와 대응 방법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전문 인력과 FTA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원산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산지 사후 검증을 통해 FTA 특혜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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