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방문은△신서천화력발전소 공사 △종천면 당정리교차로(국도21호선) △심동리 석산개발 법적분쟁지 △비인항 김위판장(신설부지) △문산~종천간 농어촌도로 확장공사 △한산 연봉~화양 지구 농업용수대책 △나궁리 상습한해지역 △군청 신청사 부지 △장항읍 공용버스 터미널 및 외청사 사업장 △장항산단 공해유발업종 입주 제한 등 총 26개 사업장이다.
특히 지난 23일 마지막 현장인 장항산단을 방문하여 LH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장항산단은 타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21세기형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산업단지로 육성해야 함에도 입주 1호 기업이 공해유발업종인 레미콘 공장이라는 것은 환경적 측면에서 수용할 수 없는 사항으로 즉각 철회하고 지역 주민들과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남일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여러 의견들이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개선 및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며 쾌적한 주거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