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다음 달 1일 도교육청과 도청 월례조회 때 교차 특강을 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차 특강은 서로의 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정 성과와 미래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김 교육감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현직 충북지사와 충북도교육감이 교차 특강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