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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길 위의 인문학’ 특강 추진

‘길 위의 인문학-큰 배움(大學)의 길, 인문학으로 걷다’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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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4 19:2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길위의 인문학 포스터(제공 = 공주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 큰 배움(大學)의 길, 인문학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공주대 신관캠퍼스 제2도서관 아카데미홀에서 교직원, 대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강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공주대 도서관(관장 정재윤)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 향상을 위해 5월 25일 오후 7시 최준영 교수의‘소통의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월 7일 정재윤 교수의‘우리에게 백제란’, 6월 21일 윤희수 교수의‘인간에게 예술이란’, 7월 5일 진종헌 교수의‘山의 문화지리, 山의 인문학’, 7월 19일 임경원 교수의‘더불어 사는 세상, 행복한 특수교육 공동체를 찾아’, 9월 13일 남수중 교수의‘홍색 자본주의, 9월 27일 이명수 교수의‘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는 손’, 10월 11일 송충기 교수의‘근대 역사의 대안: 기억 인문학’, 10월 25일 양병찬 교수의‘학교에서 마을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창조’, 11월 2일 지수걸 교수의‘지역과 청년의 상생, 청년에게 고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특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특강 외에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6월 10일‘백제 그리고 우리, 공주의 백제유적을 걷다’, 6월 17일에는‘우리고장 유산 들여다보기’ 10월 14일에는 ‘두발로 걸어서 공주 근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문화 탐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수준 높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도서관 관계자는“배움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김하고, 더불어 사는 삶과 소통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소양과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길 위의 인문학-큰 배움(大學)의 길, 인문학으로 걷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kongju.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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