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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농촌일손 도우러 단양에 왔어요

덕촌리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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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4 18:2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 임직원 50여명이 24일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펼쳤다.

NH농협캐피탈은 대강면 덕촌리 마을과 2009년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후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이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덕촌리 마을의 명예이장, 명예주민인 NH농협캐피탈은 수확기 사과 팔아주기, 마을발전기금 지원 등 왕성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락 대강면 덕촌리 이장은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농한기에는 단양사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를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또 하나의 명예이장과 주민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고태순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해 회사의 금융역량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농번기에 필요한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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