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조직돼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청산초등학교는 차영경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설유진 단장 외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옥천소방서는 119소년단에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우선 제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