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7팀, 중등부는 7팀 총14개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은 3명이 1팀이 돼 기존의 선행지식을 충분히 활용하고 팀 구성원 간의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문제 이해 및 정보수집, 융합모색 및 창의적 설계, 작품 구체화 및 감성적 체험,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작품설계도, 최종산출물, 작품설명서 등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영역에 다양한 융합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팀 구성원 간의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고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