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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매결연 지역 빈푹성 찾아 한방바이오엑스포 초청

베트남 빈푹성과 통상협력 강화, 북부경제중심지 하노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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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3 15:1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다변화와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출발한 충북도 대표단이 22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북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베트남 빈푹성을 방문했다.

베트남 빈푹성 정부를 방문해 경제통상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 대표단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응우옌반찌 빈푹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을 초청하며 베트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충북도와 빈푹성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공공·농업분야 교류, 상호 대표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의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 성간 경제무역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대표단은 빈푹성 정부에 현지 운영중인 충북 출향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출향기업인 자화전자㈜, 파워로직스㈜ 등의 현지법인을 방문해 격려했다.

23일에는 북부지역 경제중심지인 수도 하노이에 소재한 코트라 무역관에서 현지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하노이 코트라 무역관에서 진행된 충북 음성 소재의 태웅식품㈜과 베트남 기업 간의 수출 협약식에도 참석하며 충북 기업을 격려했다.

도 대표단은 24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현지 140개사 바이어초청, 도내 35개사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하는 ‘태국 충북우수상품전’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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