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의 저자로 많이 알려진 이혁규 교수를 초청해 교육전반에 관한 경험을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교실수업이 공교육의 최전선이며 이 전선에서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게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우리교육도 언젠가 매력 있는 존재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모임에서는 ‘자존감수업’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면에 대해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이문희 중등교육과장은 “교장학습공동체운영을 통해 학교경영에 대한 다양한 부분들을 접해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