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단식은 연산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화재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입단식을 통해 119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연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안전뉴스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 논산을 대표해 참여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함께한 연산초등학교 이경호 교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119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학교 및 가정에서 모범이 되는 소년단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도에 창단되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 이웃의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