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된 이연희, 김기욱 의원을 포함해 유해중, 한규남, 장은순, 장승재 의원을 예결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 상정안건은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7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을 추가경정 예산안에 사업명을 변경해 오히려 증액된 예산이 올라온 것은 유감스럽다"며 "예산심의 전,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