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한화이글스의 대전 홈경기에 의료진(의사 1명,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1명)과 구급차량을 매 경기 지원하며, 한화이글스 구단은 경기 중 부상선수 발생 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게 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10일 우선적으로 지정병원 및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은 공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상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