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영면하는 안식처이자 민족의 성역인 현충원에서 학생들이 숭고한 국난 극복 정신과 호국의지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생들은 현충원에 대한 의의와 독립운동을 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6.25전쟁과 월남전쟁 등에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충탑 참배를 경건한 자세로 임하였다.
그 후 묘비를 준비해온 걸레로 정성껏 닦았다. 묘비를 닦으면서 묘비에 새겨진 이름과 태어난 곳, 가족들의 이름을 살펴보며 아픔을 느껴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다짐했다.
한편, 공주교육청영재교육원은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하여 영재교육 출석 수업을 실시함은 물론, 여름방학 중에도 융합형 영재캠프를 운영하여 보다 알찬 영재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