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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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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2 12:2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수돗물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에 이르는 수도꼭지 수질검사 자료 등 수돗물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수(남한강)의 수질은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기준에서 ‘좋음’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수돗물은 일일검사 6개 항목, 월간 57개 항목, 연간 300개 항목의 꼼꼼한 수질검사에서 ‘불검출’ 또는 ‘적합’판정을 받았다.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채취해 진행한 10개 항목의 수질 검사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등 5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잔류염소, 동, 아연, 염소이온, 철 등도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검사됐다.

군 관계자는 “보고서는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과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물 사랑 실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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