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건강증진사업 전 분야에 걸쳐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15년부터 ‘꿈나무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유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썼다.
또 6∼7세 아동이 다니고 있는 11개 보육시설에 대해 유아건강전수조사를 실시해 통합건강서비스와 가족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영양플러스와 이유식, 과일바구니, 실버 건강관리, 고혈압·당뇨식 등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끌어가는 건강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올해 신체활동, 저 출산 등과 관련해 우수한 성과로 중앙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