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보다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인 이날 직원들의 옷은 땀에 흠뻑 적었고, 작업 내내 연신 이마에 땀을 훔치면서도 조금이라도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밝은 얼굴로 적과 작업에 매진했다.
도시락 등의 음식도 스스로 마련해 가 농가에 먹거리 부담도 주지 않았다.
장영표 업무과장은“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맞춤식 일손 돕기로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날씨에 내 집일처럼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상수도사업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