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 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중근)가 주최하고 제4회,5회 졸업생이 공동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류한우군수를 비롯해 엄재창 도의원,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NH농협 한기억 단양군지부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축하와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김영동총동문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 시작으로 지난해 총동문회를 이끈 권오길 전임 동문회장과 전임 조영철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김중근 총 동문회장이 단천초등학교 이우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제2부행사는 체육경기로 배구,족구,윳놀이 등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중근 총동문회 회장은 “단천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며 “오늘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오랜만에 만난 동문과 오늘 하루 즐겁고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단천초등학교 동문의 화합과 자부심,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 발전시키는 한마당 축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