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리아텍, 미얀마 직업기술관리자 초청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1 19: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 교수)는 미얀마 직업기술교사 교육원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 관리자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연수에는 미얀마 직업기술교사 교육원(TTTI, TVET Teacher Training Institute) 건립사업 수행기구 구성원과 미얀마 직업기술교육부 NAY MYO TUN(네이 묘 툰) 부국장, 미얀마 직업훈련 및 교육 정책 관리자 등 총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현재 설립 중에 있는 TTTI는 미얀마에 신규로 설립되는 직업기술교육훈련 및 교사연수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기관 내 교육훈련 역량 확보가 최우선 당면과제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정책과 문화 △직업기술교육 정책 및 제도 △교사 훈련 및 TTTI운영 △한국 직업기술교사의 교육제도 실행 사례 △직업기술교육 교사의 역할과 역량 △교사 및 기술 교육 운영방안 △교사를 위한 신기술 훈련 교과과정 개발 방안, △R&D센터 연구영역 및 운영 전략 △한국문화탐방,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사진은 코리아텍 교수 등 내부 강사진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KOICA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소개와 함께 현재 건립되고 있는 진행사업에 관한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 삼성 D’light 현장견학과,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포스코(POSCO), 포스코 역사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의 시찰을 통해 한국의 기술혁신과 경제발전 과정, 직업훈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갖는다.

미얀마 직업기술교사 교육원 건립 사업 책임자인 코리아텍 임세영 교수(문리 HRD학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얀마 직업기술교사 교육원의 정책 관리 담당자들이 직업기술교사 교육원의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조직과 기능을 설계하며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