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부터 210시까지 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논산·계룡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지역 중·고 교사, 논산시 엄마순찰대, 유해환경 감시단 및 논산시 전·의경회, 계룡시 자율방범대와 청소년 자율방범대 등 약 200여 명이 참여속에 이루어졌다.
청소년 탈선지역을 중심으로 PC방, 오락실, 모텔촌, 도심 내 놀이터 주변으로 삼삼오오 모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 및 귀가 지도를 하며 청소년들도 일과 후 거리에서 만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와의 청소년 상담사와 만남을 쑥스러워하면서도 반가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의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교 내 현장학습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크고 작은 일탈이 예상되는 만큼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도 자녀의 일탈우려 행동은 없는지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