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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공하수처리장, 환경체험 장소 자리매김

천안시, 고등학생에 하수처리장 인식 전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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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0 23:1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은 혐오스럽다는 부정적인 인식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인식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설 방문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이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알고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천안고등학교(교장 황춘배)는 2학년 11개반 4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17학년도 인성교육 프로그램 ‘햇귀’ 중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하수처리장 견학을 총 5회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2학년 7·8반 80명의 학생들은 시설현황 소개와 물 절약 운동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수처리 공정별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체험했다.

한편, 천안공공하수처리장은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전화(☎521-3090)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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