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오는 24일 한밭도서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낭독의 즐거움, 황순원 작가와 작품 이야기, 문학작품과 인물로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 이야기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기행은 오는 31일 정여울 작가와 함께 경기도 양평의 황순원 단편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로 재현한 공간인 황순원 소나기 마을과 문학관을 관람하고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두물머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정여울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마음의 서재’, ‘소리 내 읽는 즐거움’ 등의 작품을 썼으며 우리말의 힘으로 문학과 여행, 독서와 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을 쓰는 문학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