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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대전대 경찰학과와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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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8 19: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홍재구)는 18일 범죄예방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대전대 경찰학과 대학생들(20명)로 구성된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와 협업해 순찰 및 방범진단 등 범죄없는 지역환경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활동은 대전시의회 안전도시연구회,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대전 준법지원센터가 함께 참석해 대전 유시티통합센터를 방문, 통합센터의 주요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부적으로 방범용 CCTV카메라회전 작동, CCTV에 설치된 비상벨 등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했다.

이번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활동은 단순한 합동 순찰활동을 넘어, 지역의 CPTED적용 사례를 비교 모니터링하고, 학생들이 직접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토의하여 警․學 협력으로 근린생활 치안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범죄예방에 그 결과가 기대된다.

중부서는 지난 3월 16일 중부서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설계에 뜻을 모아 중부경찰서대전시 의회 안전도시연구회-대전대학교-대전세종연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 경찰은 MOU체결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추진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시개발 연구 전문인 대전세종연구원와 힘을 합쳐 취약지역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단·분석해 지역안전 및 주민행복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대전대 경찰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정밀 방범진단과 아울러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도 협업하기로 했다.

중부서는 지역대학 경찰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해 도시 범죄예방설계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대한의견을 공유해 환경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 모니터스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미래의 경찰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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