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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발생한 수해의 원인 규명에 시민단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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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9.03 15:48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몇 년간 태풍과 장마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위원회 산하에 ‘안전방재분과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경실련은 이에 따라 안전방재분과위원회의 첫 사업으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 ‘재난없는 미래로 준비위원회’, ‘충북 이재민사랑본부’ 등과 공동으로 지난 7월 수많은 피해를 가져온 태풍 ‘에위니아’와 7월 한달여 동안 계속된 장마로 인한 피해조사를 오는 3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재난관리전문가와 민간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단양군 영춘면과 진천군 백곡면에 파견해 현장조사, 주민설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충북지역의 재난관리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청주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 실태조사는 민간차원에서 충북지역 재난관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진단함으로써 향후 재난관리의 개선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응급복구 및 긴급지원 이후에 절실하게 필요한 이재민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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