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한남대학교 주변 원룸촌 등이 밀집돼 있어 다른 지역보다 쓰레기가 많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온 지역으로 구와 한남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대학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룸촌, 주요 도로변, 상습 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학습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대덕을 만드는 데에 구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