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천안시 어르신 120여명을 포함해 천안시 의회 전종환 의장, 김연응 시의원, 동남경찰서 정진훈 경무과장, 강동복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 상임대표, 목천읍 곽영설 읍장, 박찬우 국회의원 비서관 권오중 등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단월드, (주)HSP라이프, (재)한민족기념관이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지산 1리 김순희와 손성현, 지산 2리 우춘희 이상 3명이 효부상을 받았으며 시모님들의 꽃다발로 축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난타공연과 최근 국학원 활동영상과 오카리나 공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아이들의 공연, 단무도협회 시범공연과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을 위한 춤과 노래 잔치 등 이뤄졌다.
노래자랑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주민들에게 상품이 수여 되었고 참여한 어르신 모두에게 생활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국학원 권기선 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보급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천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이러한 효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