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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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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6 19:0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는 16일 충북농업기술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체험은 고추장의 제조방법을 비롯하여 고추의 역사, 전통 고추장의 우수성에 대해 알고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각자 가져갈 수 있도록 통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고추장 만들기 활동 후, 오후에는 학년별로 떡볶이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재료 및 양념을 차별화하여 학년별로 만들어 평가 후 요리왕을 뽑는 활동으로, 교사와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부모는 “살림을 하면서도 고추장을 집에서 만든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내서 늘 마트에서 사먹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집에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올해부터는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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