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이석화 청양군수 등 각계 인사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행사장을 찾아 화합 한마당을 축하했으며 개막식에 이어 9개의 마을이 한 팀을 이뤄 400m릴레이, 승부차기, 줄다리기, 한궁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줄다리기 경기는 참여한 선수뿐만 아니라 지켜보던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해 운동장을 가득 메운 면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열린 노래자랑 축제한마당에서는 면민들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행운권 추첨에서도 푸짐한 경품으로 면민과 출향인들의 한마음으로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