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남대전고를 비롯해 신일여중, 신일여고, 청란여중, 청란여고 등 5개교가 참여했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사마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 후 참여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환경정비, 재활용 분리수거 등에 참여하면서 마을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경 부사동장은 “오늘 관·학 공동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클린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인성함양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